top of page

27 Jan 22' with 브릿우재Jay

  • Writer: Jeong Hanna Raphaela Heo
    Jeong Hanna Raphaela Heo
  • Jan 27, 2022
  • 2 min read

Updated: Feb 8, 2022


나를 어떻게든 집 밖으로 끌어내려 한 친구 둘. 오늘은 브릿, 우재, 제이를 만나는 날이었다. 나는 원래 약속에 포함된 사람이 아녔는데 시카고에서 돌아온 우재랑 요즘 자주 연락오는 효민이가 계속 나오라고 찾아싸서 나가기로 했다. 원래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었다는데 퇴근시간에 지하철 타면 요즘 너무 힘들어서 내가 노량진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내가 약속장소를 변경한 만큼, 내가 가는 횟집에서 회를 떴고, 내가 가는 장집으로 친구들을 데려갔다. 다들 엄-청 만족했다. 역시 노량진은 독도수산 & 오징어 튀김 & 장집은 하늘채 광장의 룸 예약, 이 콤보가 짱이다. 나의 애용 코스!



역시나 오늘도 브릿은 지각을 하였고 (ㅋㅋㅋ) 대신 효민이가 오면서 컨디션 다 사왔다. 나랑 우재랑 제이랑 같이 다 장 보고 와서 먼저 먹고 있었다. 브릿까지 와서 요즘 근황토크 했다. 우재가 거의 한 4-5년 연애를 못하고 있어서 마법사가 되었단 얘기, 손에서 차크라까지 뿜어져 나온다는 얘기, 효민이가 머리를 길게 붙인 얘기, 제이의 연애 얘기... 제이 연애 얘기 한 번 했다가 여러명한테 제대로 탈탈 털렸다. 거 참, 왜 얘기를 꺼내가지고. 방어 늘 맛있고, 돔도 맛났고, 회는 참 맛있다.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외가 모임을 가면 꼭 어른들과 함께 노량진에 와서 회를 떠가곤 했는데,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커서도 계속 오게 된다.



우재랑 효민이가 무슨 커플룩마냥 입고 나타나서 사진을 찍어 주었다. 참 귀여운 사람들.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는데 "싱글?" ㄴㄴ "더블?" ㄴㄴ "그란데?" ㅇㅇ 4개 ㄱㄱ, 결국 큰 사이즈 4개를 샀다. 사장님이 너무 당황하면서 엄청 웃으셨고, 우리의 아이스크림이 나오기 까지 한참이 걸렸다. 디저트와 설탕 귀신 제이는 먹고 나서 훨씬 더 큰 파인트 정도 되는 저 아이스크림을 초코로만 가득 채워서 또 먹더라. 귀신 맞는듯.


그리고 우재가 시카고에서 돌아오면서 사온 선물 립밤을 나누어 주었다. 갯수를 잘못 사왔다고 나는 귤 마말레이드 2병을 주었다. 나도 립밤 필요한데 제이가 선수쳤다. 나는 이제 립밤을 사러 갈 예정이다. (불쌍한 척) 암튼 언제나 내게 위로가 되어주고 큰 지지를 보내주는 친구들을 만나서 오늘도 집에있는 것 보다 나오는게 훨씬 나은 하루를 보낸 듯 하다.



사실 혼자 자연상태로 두면 나는 요즘 몇날 며칠동안 밖에 나가지를 않는데, 친구들이 계속 연락 해주고 밖으로 끄집어 내고 그래서 고맙다. 고마워 얘들아.

Comments


+82-10-2393-0890

SOMEWHERE IN BANPO, SEOUL, KR

  • Facebook
  • Twitter
  • LinkedIn

©2022 by Jeong Hanna Raphaela Heo

bottom of page